지난 글에서는 몸부터 다시 세우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.경제적으로 다시 시작하려면 몸도 버텨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.그런데 몸을 회복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.바로 회사를 다시 버틸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.새출발기금을 통해 채무조정이 확정되었다고 해서 회사 운영이 저절로 좋아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.앞으로도 매달 상환해야 할 돈이 있고 회사도 계속 운영해야 합니다.그래서 이번에는 회사에서 매달 빠져나가는 고정비와 운영비를 처음부터 다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.고정비를 점검하다사업을 하다 보면 매출은 늘 신경 쓰게 됩니다.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매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지출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예전에는 “조금만 더 팔면 되겠지”라고 생각했던 적도 많았습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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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26. 17:00